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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EAM02] Star Sign -birth- TEAM02 발매 기념

Star Sign -birth- TEAM02 발매 기념 출처 : https://x.com/starsign_ml/status/1707419135788155123   1 아마와시 아라타라는 남자는, 매우 화려한 외모를 소유하고 있다.  푸른 눈동자,  빛이 통과될 정도의 금빛 머리카락- 표준을 벗어난, 누구의 눈에도 확실한 「미남」이다. 심지어, 「넋을 잃고 봐도 상관 없긴 하다만 공짜로 보는건 용서하지 않겠다」  말하는게 하나하나 비정상적이다.  덕분에 나는 「돈 내면 봐도 되는거냐고」 라 반사적으로 태클을 걸게 되고 「보면 볼수록 너 진짜 잘생겼다」 라는 말의 우선순위는 점점 뒤로 밀려나게 된다.  심지어, 그의 대답은 이렇다.  「바보로군, 나치. 네너석 주제에 가볍게 나의 값을 매길 수 있다는 생각이..

[SS/TEAM01] Star Sign -birth- TEAM01 발매 기념

Star Sign -birth- TEAM01 발매 기념 출처 : https://x.com/starsign_ml/status/1707418729443995655   1「달이 아름답네요」  웃으며 말하자, 곁에 있던 리츠가 알기 쉽게 기가 막힌다는 표정을 지었다.  날카로운 눈초리가 한층 더 가늘어진다. 그, 희미하고 확실한 눈가의 떨림에, 무심코 입가가 무너지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 (귀여워)  꾸밀 생각 없는 표정이 신선해서, 너무 귀여워서, 무심코...... 라니. 솔직하게 말하면, 분명, 한층 더 강하게 눈살을 찌푸리겠지만. 「나츠메 소세키?」   루이의 목소리가, 부드럽게 농람한 밤하늘에 번진다. 이어서「둘이 붙어서 뭐하냐」「로맨틱하고 좋잖아」라며, 요스케와 소우타가.「안 굽히고 구애하고 있네에,..

[SS/TEAM02] 『이거 이제 질린다』

『이거 이제 질린다』TEAM02출처 : https://x.com/starsign_ml/status/1745341971970076764   1 「이거 이제 질린다」 3일 연휴도 슬슬 끝나갈 쯔음, 식당에서 면을 후루룩 거리 하루가 우는 소리를 냈다. (실수했네. 좀 더 요리 스킬을 향상시켜둘걸 그랬어) 연말부터 계속, 세끼를 컵라면으로 떼우고있다.   시작할 땐 편의점 선반을 제패하자며 벼르고 있었지만, 그것도 슬슬 한계를 맞이하고 있었다.(하지만, 그치만, 어쩔 수 없잖아. 이런 상황이 될거라건 상상 못했는걸) 연말연시, 기숙사에 아무도 없다니.「있지. 너희들, 연말 언제쯤부터 본가 갈거야?」 연말의 기백이 짙어지기 시작한 어느 날, 나치의 말에 흠칫했다.(본가에!?) 깜빡 잊고 있었다. 평범한 일반가정..

[SS/TEAM01] 『시간 딱 맞췄는걸!』

『시간 딱 맞췄는걸!』TEAM01출처 : https://x.com/starsign_ml/status/1745341356057522602   1 전철 문이 열리는 것과 동시에, 소우타는 허둥지둥 플랫폼을 향해 뛰었다.(위험해 위험해! 요스케 절대로 먼저 와있을거야!) 지금 시각은 12시 55분. 약속 시간은 13시. 하지만, 그 빈틈없는 요스케다. 한참 전에 도착했을게 틀림없다. 팔짱을 끼고 귀신같은 얼굴로 「늦어」라고 한소리 들을 미래가 눈에 떠오르는듯 했다.  정초의 3일 연휴는 끝났지만, 대낮의 전철은 놀러가는 듯한 사람들로 어느정도 붐비고있다. 그렇다고 해서, 통학 러쉬 시간대처럼 살벌한 분위기는 아니다. 가족들, 친구 사이인거같은 그룹.(새해 휴일은...... 보통, 언제까지더라?) 긴 휴일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