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보시마 디렉터 : 마시멜로 질문 및 답변 모음 (1~20)

■ 쿠보시마 디렉터가 질문함 마시멜로로 모집한 질문들에 답변한 타래를 번역했습니다. (2025. 04. 18)

■ 타래로 달린 질문-답변의 순서와 번역글의 질문-답변 순서는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중복된 질문이나 팬클럽 컨텐츠의 공개 연기에 대한 질문은 제외했습니다. 

■ 디그록과 관련되지 않은 질문까지 함께 번역했습니다. (스타사인, 애즈달링 등 관련)

■ 위의 질문 외에 빠진 질문이 있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 질문 답변 타래  원 주소 : https://x.com/ak00_team/status/19131124853827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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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텔라워스 특전 아카네에 대해
BT3에서 코하루와 함께 참가한 "화장품 회사와의 타이업 기획"과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요?

 

> 없습니다! (좀 있어라!라는 생각이 드셨다면 죄송합니다)

그 타이업은 이미지적으로는, 특정 아이템이 아닌「화장품 브랜드의 전체적 이미지」라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화장품 판매장에서의 타이업 브랜드 광고로서, 아카네와 코하루가 두둥- 하고 비주얼로서 출현하고 있는 이미지 아닐까요. 아이섀도랑 립스틱 등등 다양하게 사용한 비주얼로 완성되었습니다~~ 같은...... (전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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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소고상에게 형제는 있나요? 또, 이미 공개되어있는 정보는 빼고, 다른 캐릭터의 가족구성도 알려주세요. 그리고, 하우로 밴드멤버의 혈액형도 알고 싶어요! 

> 이미 공개되어있는 정보는 빼고 

어렵네요! 웃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야기와 함께 전해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 이런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미 공개된 정보입니다만) 쇼마의 여동생이 마음에 듭니다

 

혈액형 공개 안 했나요!? (라는 의미에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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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시로의 가사에 대해
아카네가 만드는 곡은「솔직한 가사와 압도적인 가창력에 의한, 강하고 올곧은 마음이 담겨있는 악곡」이라고 평가받습니다만, 아카네의 가사를「솔직함 100%」라고 가정한다면, 마시로의 가사는 대략 솔직함 몇% 일까요?
전에 FC에서『Halation』의 가사에 대한 답변을 받지 못했던 만큼, 가사에 반영되어 있는 리얼과 픽션의 비율이 궁금해졌습니다. 마시로 본인에게 물어보면 얼버무릴 것 같아서, 슬쩍 어머님께 물어봅니다 웃음

이 질문 엄청나게 재밌지 않나요? (질문받고 확실히~~라는 생각이 들어버렸습니다)

「아카네가 낸 숙제」로서 마시로에게 악곡을 맡긴 건, 료코 선생님이 다양한 구석에 끼워 넣어주고 계십니다 (니코나마 낭독에서도 언급되거나) 그 나름대로 어느 정도 솔직한 요소는 들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숙제로서 받아온 이상, 비뚤어진 건 쓰지 않는(쓸 수 없는) 타입 아닐까요~~

 

가사가 완성된 타이밍에서 저도 료코 선생님도 같은 표정이었습니다 (엄청나게 달아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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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시로상은 밥 제대로 먹고 있는 건가요?
담배랑 술을 둘 다 해서 건강상태가 걱정돼요!

 

먹는 음식의 밸런스는 둘째 치고, 의외로 평범하게 밥은 먹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시로는 적당히 넘기는 것처럼 보여줘 놓곤 저런 느낌이라, 제대로 그런 부분은 프로답게 챙기고 있지 않으려나~~ (쿠로노의 밥도 좋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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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UBIA Leopard 전설의 「점장」 네임플레이트, 그건 어떤 분의 글자인가요??
아카네상의 직필 코멘트 중에 일본어로 쓰인 게 없는 것과 관계가 있을까요......!? 

그립다! 누가 적은 건지는 딱히 설정해두지 않았었는데, 적어도 아카네가 쓰지 않았을까요. (어느 쪽이냐 따지자면 「달아라」는 소리를 들어서 달았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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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보를 놓친 거라면 죄송합니다! 소고상이 키우고 있는 리키에 대한 질문입니다! 남자아이인가요 여자아인가요?

그러고 보니 말 안 했던 느낌이 드네요 (료코 선생님께 확인하고 오겠습니다)

종밖에 정해두지 않았네요.

 

리키는 남자아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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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인크로나 루비레 분들은(인크로 + 아카네는 특히 더) 무척이나 바쁘다는 이미지가 있습니다만, 미용실에는 몇 개월에 한 번씩 다니고 있는 걸까요?? 연예인이라는 자각이 없는 거 같은 사람들도 있는데 자기 관리를 하는 날 같은 건 스스로 만들고 있는 걸까? 싶어 신경 쓰였습니다! 

 

> 연예인이라는 자각이 없는 거 같은 사람들도 있는데

너무 재밌네요

 

자기관리하는 날을 정하고 있는지에 대해선 답변할 수 없지만, 적당한 빈도로 관리하고 있지 않을까요...... 아마...... (마시로는 머리가 엄청 상했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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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용실 주제로 이야기가 나와서 전부터 궁금했던 머리색 문제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형제나 혈육관계의 캐릭터가 등장한 캐릭터들(하야마 형제나 히구라시 형제 등)은 머리색이 본래 자신의 머리색이라고 알아보기 쉬운데, 다른 캐릭터들은 지금 머리색이 본래 자신의 머리색인지 아니면 염색한 것인지를 알고 싶어요! 

 

대략적으로만 정해둔 아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하야마 형제는 물론, 아카네는 형이나 아버지를 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원래부터 머리색은「빨강」으로 목덜미의 머리만 염색하고 있는 패턴입니다. 

그저, 지금 이 아이는 원래 자기 머리색이라......라고 말하자면 아까도 대답했던 자기 관리날(연예인으로서의) 같은 걸 생각하기 시작해 버려서, 이건 일단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아마 분명 마시로는 색을 뺀 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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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악곡「Play the World」&「Tactics」에 대해

전 그렇게까지 거창한 디렉팅을 하진 않았습니다만 (N무라씨가 메인이십니다) 페스에서 선보일 걸 전제로 생각했던 것들입니다. 

야외 페스에서 그 밴드를 모르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을듯한 이미지...... (일 생각이었는데, 악곡팀이 기본 기를 쓰고 만들어주고 있으므로, 전 OK!라고 대답하는 것뿐입니다)
「Tactics」는 평소 이상으로 낮은음까지 내려가서 멋져요!! 부디 풀버전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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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시로의 호스트 시절의 가명은 이미 정해져 있을까요? 정해져 있다면 어딘가에서 밝혀질 미래는 있을까요?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에 유의하며 지내주세요.

부디 미래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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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루비레 악곡 중「Answer」외에 트윈 기타로 참가한 곡이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명확하게 이거!라는 건 정해두지 않았는데, 거의 모든 곡이 재녹음해서 기타 소리가 겹쳐져 있어서, 2대 이상 들어가네요...... (레코딩 이야기가 되어버렸습니다만)

기타는 아카네도 칠 수 있습니다만, 어떤 느낌으로 겹쳐나갈지에 대한 제안은 쿠로노에게 맡겨가며, 아카네는 디렉션을 하고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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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디그록만 질문받는 거라면 무시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연색시표(恋色始標)의 니시나 군은 모델을 하고 있습니다만, 혹시 디그록 소속인 걸까?라고 전부터 궁금했어서 질문 보냅니다.
쿠보시마상이 담당하고 계신 작품은 디그록 주변의 세계선과 이어져있는 것도 많아, 그 관계가 살짝 보였을 땐 이건! 싶었던 게 기뻐서 보냈습니다. (디그록에서 애즈달링 아이들의 이야기가 나온다던가)

 

디그록의 이야기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연색부터 들어주시고 계신다는 게 굉장히 기쁩니다 (애즈달링도 들어주신 걸까......!? 감사해라~~)

 

연색은 제가 처음으로 (진심으로 이것저것 미경험자였을 시절) 만든 작품이라, 특별히 어떤 사무소에서......라는 건 생각해두지 않았습니다. 단, 지금 생각해 보면 디그프로여도 좋지 않을까 싶은 느낌이 드네요.

 

니시나는 정말 길게 사랑받고 있어서, 아직도 감상을 발견할 때마다 놀람과 함께 굉장하다는 생각에 감동받고 있습니다. 당시에 아무튼「자신을 믿어볼 수밖에 없어!」라며 만들던 시절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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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디그맨즈는 각각, 아빠와 엄마 어느 쪽을 닮았을까요...... 아카네상은 대답해주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아카네의 설명 불필요 때문에 웃어버리고 말았다 (그건 아버지를 닮은 겁니다, 일단)

 

츠구미는 완전히 엄마. 토키는 양쪽 다 닮았으려나...... 크게 의식한 적은 없습니다. 

쿠로노는 비주얼은 나와있지 않지만, 아버지(이오리)와 닮았을 거 같아요.

히비키는 엄마를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디그맨즈는 디그록 맨즈인가,라는 생각을 하며 답변했습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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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엄청 예전에 발매된 풀 MV는 언제 공개되는 걸까요?

제작은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공개 타이밍은 말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속보를 기다려달라는 말 밖에 하지 못해 면목 없습니다만, 계속해서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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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캐릭터들이 걸치고 있는 액세서리에 참고하고 있는 브랜드 같은 게 있나요?

마사히사 선생님의 센스에 전부 맡긴다! 싶은 부분도 있어서 전부 있습니다라고는 대답하지 못합니다만, 아카네는 참고한 게 있습니다~~ (아마 꽤 알기 쉽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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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시로쨩이 연어, 아카네상이 참치마요, 하이지군이 가다랑어포......
쿠로노상이 좋아하는 주먹밥 재료를 알고 싶어요!

 

쌀의 맛으로 판별해서 소금 간만 한 걸 고를 것 같네요...... (어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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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Lover 후반에 랩이 들어가 있는데, 그건 마시로가 편곡해서 그런 건가요?

 

마시로라서! 넣은 건 아닙니다 (This love？~부터 시작되는 부분일까요)

그 부분 경전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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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후에 악곡의 악보가 발매될 예정은 있을까요...?

아직까지 예정된 건 없습니다만, 수요가 있으려나...... (특전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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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토키 군은 스트라트, 쿠로노는 레스폴인 것처럼, 멤버가 사용하고 있는 악기 메이커나 모델에도 각자 고집하는 바가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드럼(히바리 군, 하이지)이 고집하는 부분이나, 하우로의 악기대들이 애용하고 있는 메이커에 대한 설정이 있다면 알고 싶습니다. 

있습니다! 만, 세세한 부분은 답변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설정에 관련해선, N무라상에게 의지하기 십상입니다. 하우로는 3번째 밴드에 시동을 걸자~~ 할 때, 쇼마가 왼손잡이 / 플라잉V^[각주:1]로 하자!라는 부분만 빠르게 결정됐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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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쿠보시마상, 항상 신세 지고 있습니다.
전 환각 라이브를 볼 정도로 (?) 라이브에 굶주려 있는 디그로커 입니다만, 3 밴드 각각 라이브의 특색(이런 부분만은 양보할 수 없음), 특히 더 잘하는 라이브 형식 (콘셉트 투어, 앨범 투어 등) 등등에 대한 설정이 있나요?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신세 지고 있습니다 (정중히......)

▼ 밴드 각각의 라이브 특색 (이런 부분만은 양보할 수 없음)

🐤 인크로
이야기에 나와있는 것처럼, 라이브에서 팬들을 제대로 낚아채는 듯한 이미지. 아무튼 라이브에서의 포텐셜이 엄청나게 놓음.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날고뛰고 자유롭게 연주해서, 애드리브를 팍팍 넣고 있어-! 같은 이미지입니다. 

츠구미는 (아카네와는 또 다른) 세세한 팬서비스도 특기이지 않을까요.

라이브에 와주는 팬 아이들의 얼굴을 잘 기억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 루비레
이번 작품 안에선 베테랑조라, 묵직하게 꾸린 음압 발군의 라이브를 한다는 이미지. 

당연한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아카네 자신이 세트리스트를 짤 때도, 봐주는 관객들의 마음이 흘러가는 방식, 이야기나 연출을 굉장히 중시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라이브 자체의 콘셉트가 정해지면 자신들의 브랜딩을 포함해, 간쨩과 함께 철지하게 지키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 하우로
하우로로서의 라이브 횟수는 그렇게까지 많지 않아서, 경험치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독특하고 중독되는 듯한 세계관을 선보여서 한 번에 그 분위기를 가져가버리는 힘은 그 어떤 밴드보다 강하지 않나 싶네요. 

인크로나 루비레의 「치고 올라온다」이라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하우로는「압도된다」는 느낌.

표현이 좀 그렇지만, 늪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특히 더 잘하는 라이브 형식 (콘셉트 투어, 앨범 투어 등)
라이브의 형태 같은 세세한 부분까지는 정하지 않았네요. 이야기를 료코 선생님이 만드시는 중에 설정이 붙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부분은 가능한 임기응변으로 해두려고 합니다.

1. 알파벳 V자 형태를 한 기타. [본문으로]